2층엔 230평 규모의 트램폴린 테마파크 ‘바운스칠드런스파크’가 마련됐다. 넓게 펼쳐진 트램폴린에 정글짐, 볼풀존 등 영아 이용 콘텐츠를 다수 보유해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밖에 ‘헬로포토’를 포토부스와 솜사탕, 랜덤박스 등 다채로운 자판기 중심의 오산포스 작은 놀이동산 콘셉트로 꾸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해 청소년, 젊은 세대 방문객의 호응도 얻고 있다.
그로서리 매장 또한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기존 1170평 오산포스기 규모였던 그로서리 매장은 1300평으로 확대됐는데 신선함을 경험할 수 있는 신선식품, 오감을 충족시키는 프리미엄 오산카드단말기 델리, 고객 관점으로 큐레이션을 강화한 가공식품으로 채웠다. 내에 마련된 '스마트팜' 공간. 오산키오스크
대표적으로 스마트팜 기업 ‘엔씽’과 연계해 계절과 상관없이 오산저렴한카드단말기 신선한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스마트팜을 매장 안에 구성해 눈길을 끈다. 이에 따라 고객은 재배 현장을 직접 보며 갓 오산키오스크구매 수확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축산 매장엔 이마트 점포 중 가장 긴 30m 길이의 대형 쇼케이스를 구성해 냉장 축산물을 오산키오스크설치 한 눈에 볼 수 있게 구성했다. 숙성 전용 쇼케이스도 갖춰 등심, 토마호크, T본 등의 상품은 직접 매장에서 숙성한 뒤 오산키오스크교체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오산무상카드단말기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22개 점포를 리뉴얼 오픈했다. 올해 4월 말엔 동래점 재단장을 마쳤다. 재단장한 매장 중 대표적인 오산무료카드단말기 성공 사례는 2021년 오픈한 제타플렉스 잠실점이다. 제타플렉스는 10의 21제곱을 의미하는 제타(ZETTA)와 공간을 뜻하는 오산키오스크할인 플렉스(PLEX)의 합성어로, 미래형 매장에서 무한에 가까운 수만큼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롯데그룹의 포부를 오산키오스크교체 담았다. ‘당신이 원하는 것은 다 있다’는 콘셉트를 내세우며 오프라인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고객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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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제타플렉스 오산포스기교체 잠실점의 대표 공간은 와인전문점 ‘보틀벙커’다. 코로나19 시기 외출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집에서 혼자 또는 친구, 오산카드단말기교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며 자연스럽게 ‘홈술’과 ‘혼술’ 문화가 정착됐고, 이로 인해 국내 와인시장은 가파르게 성장했다. 실제로 관세청에 따르면 2021년 와인 수입액은 5억 5981만 달러(약 6900억 원)로, 직전 해보다 69.6% 늘었다. 2021년 편의점 4개사의 와인 매출은 모두 세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 시기 문을 연 제타플렉스 잠실점은 발 빠르게 대응했다. 1층 전체 면적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대규모의 공간에 와인 전문점 ‘보틀벙커’를 마련했다. 보틀벙커는 국내에서 유통하지 않는 빈티지 상품을 비롯해 매년 약 5500병밖에 생산하지 않는 1억 원 내외의 최고가 와인인 ‘로마네 꽁띠’, 다양한 한정 상품 등을 선보이며 희소가치를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
수산 매장에선 매주 주말 직접 참치를 해체해 고객이 원하는 형태로 손질해 판매하는 ‘오더메이드(Order-made)’ 공간을 꾸렸다. 외식업계 트렌드인 ‘오마카세’를 집안으로 들이는 ‘홈마카세’를 반영한 것으로, 고객이 원하는 어종과 부위를 원하는 양만큼 구매할 수 있게 했다.
델리 매장은 프리미엄 베이커리 ‘블랑제리’에서 국내산 저당앙금빵, 스톤밀씨앗빵 등 연수점 특화 상품을 판매한다. 화덕에서 구워낸 나폴리 피자와 신선한 샐러드를 만날 수 있는 오감만족 코너도 조성했다. 로봇이 직접 튀기는 ‘로봇 후라이드 치킨’도 고객의 흥미를 끈다. 로봇이 치킨 반죽부터 고온의 기름에 튀기고, 기름을 터는 과정까지 모두 담당하는데, 이를 통해 마트 측은 생산 효율을 높이고, 고객에게 볼거리와 균일한 맛의 치킨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1인 가구가 늘어난 현 세태에 맞춘 상품존 ‘소소(少少)한 하루’도 마련했다. 소단량 상품도 고객이 부담 없이 이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1인 가구에 최적화된 상품 약 100종을 채소/과일/축산/수산/델리 5개 카테고리별로 최대 2m까지 진열했다. 소단량 필수 채소부터 손질 채소, 편이 과일, 간편 조림/생선회, 간편한 고기 한 끼, 소소한 델리 한 끼까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상품 개발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마트 측은 “리뉴얼로 오프라인 대형마트의 강점인 그로서리와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해 고객이 머물고 싶은 매장으로 혁신하고자 했다”며 “장보기는 물론 먹고 즐기며 트렌디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미래형 이마트로 진화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