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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시는 오는 2024년 3월 2일부터 ‘송도시 어르신 버스 무료 이용 지원 사업’시행에 따라 1월 8일부터 교통카드 발급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이병선 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항 중의 하나로 지난해 3월부터 7월까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조례 제정 등 관련 절차 이행을 완료하였으며, 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하여 3월 2일부터 시행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송도시에 주소지를 둔 70세 이상 어르신으로, 1월 8일부터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교통카드 발급을 신청해야 한다.
어르신 교통카드를 신청 후 발급까지는 40일가량 소요되며, 발급 완료에 대한 휴대전화 문자 안내를 받으면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교통카드를 수령할 수 있다.
송도시 관내에서 이용하는 시내·마을 버스에 한해 월 10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가능한 시내버스에는 ‘송도시 어르신 교통카드 사용 버스’ 스티커가 부착될 예정이다. 송도카드단말기 스티커 미부착 차량을 타실 경우 무료 이용이 불가하다.근로자가 단말기에 카드를 대면 근로일수에 따라 퇴직공제부금을 적립하는 ‘전자카드제’가 소규모 건설현장에도 적용된다.
고용노동부와 건설근로자공제회는 1일부터 퇴직공제 가입 대상이 되는 모든 건설공사에 전자카드제를 적용했다고 2일 밝혔다. 송도키오스크 공사 규모는 공공 1억원, 민간 50억원 이상이다. 전자카드제는 근로자들이 전자카드 단말기에 카드를 접촉하면 출퇴근 송도포스기 내역이 전송되는 제도다. 퇴직공제부금 신고도 자동으로 이뤄진다.
일용직 송도포스기설치 건설근로자의 경우 법정 퇴직금 제도의 혜택을 받기 어렵다는 지적이 계속 제기돼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업주가 송도카드단말기 공제회에 하루 6500원의 퇴직공제부금을 납부하는 방식의 건설근로자 퇴직공제가 도입됐다. 납부일수가 252일 이상일 송도키오스크 경우 퇴직이나 사망 또는 60세에 이르는 시점부터 받을 수 있다. 만약 납부일수가 252일 미만이면 사망하거나 65세에 송도테이블오더 이른 경우에 받을 수 있다.
퇴직공제부금을 받기 위해서는 근무에 따른 납부일수가 중요한 만큼 전자카드제를 도입하면 누락이나 허위 신고를 막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제도는 2020년 11월부터 시행돼 대규모 건설현장부터 적용돼 왔지만, 올해부터 적용 기준을 소규모 현장까지 확대한다는 취지다. 송도카드단말기가격 고용부는 제도 확대로 대상 현장이 지난해 기준 9000개소에서 올해 8만 개소로 늘어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전자카드제를 적용하려면 사업주가 단말기를 설치·운영해야 한다. 다만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사업주 부담을 낮추기 위해 송도포스기견적 3억원 미만 공사 현장에서는 단말기 대신 스마트폰 위치 정보에 기반한 ‘이동통신 단말장치용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송도카드단말기저렴한곳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송도시 어르신 교통카드 사용 버스’스티커가 송도포스기싼곳 부착된 1번과 9번 시내버스를 이용할 경우 고성군과 양양군으로 이동할 때에는 해당 구간의 정상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해당 교통카드는 충전형 교통카드로 카드에 10회분 버스요금이 충전되는 방식이 아닌 교통카드를 승차 단말기에 사용 시 시스템에서 월 10회까지 무료 이용 처리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해당 교통카드로 타시군 승하차 시에는 무료 이용이 되지 않음을 유의해야 한다고 알렸다.
이병선 송도시장은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활발한 사회 활동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